남구보건소 결핵관리 우수기관 포상
김성호 | 기사입력 2015-09-24 11:35:32
【울산 = 김성호】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실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의 동기를 고취하여 향후 업무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총 13개결핵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 중 울산 남구보건소는 시·군·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 상장 및 부상을 포상 받았다.

이번 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기준은 민간공공협의회의 개최실적(25%),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조사(20%), 입원명령 시행건수(15%), 비순응결핵환자 관리성공률(15%), 전염성 결핵환자 복약확인율(15%), 개별역학조사 실시율(10%) 등 결핵관리지표와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과 같은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을 반영하였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 결핵신고 및 관리안내, 집단시설 결핵환자관리, 기숙사입소 결핵검진, 외국인유학생 결핵검진 등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에 대한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결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일상생활에서의 결핵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은 결핵 검진을 받아 볼 것을 권하고 있다.

- 2주 이상 기침 및 가래가 지속적으로 있다.

- 체중이 감소되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 미열이 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이 난다.

-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을 느낀다.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는 상시 결핵에 관한 상담 및 무료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결핵관리실(☎226-2451)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질병관리본부장 상장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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