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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박람회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주최로 걸포중앙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시 관내 22개 중학교 3천 4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2백여 개소의 다양한 직업군 부스가 만들어져 참여한 학생마다 자신들의 흥미, 적성, 관심을 끄는 전문가로부터 1:1 멘토링과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는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시정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른 홍보부스와는 달리 학생들이 시에서 하는 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참여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예산 편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창중학교 1학년 박 모양은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공직을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현직 공무원들이 멘토 역할을 해줘 공직에 대해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이름으로 시를 지어 전시하는 이름시(詩) 전시회와 김포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는 시간대별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 외에도 공직을 직업으로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1대 1 상담 프로그램과 직종별 준비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상당한 도움을 제공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으로 공직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적성과 소질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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