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발히 추진
박한 | 기사입력 2015-09-30 10:18:11
【산청 = 박한】산청군은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생초어서권역을 비롯한 10개 지구에 국・도비 280억 원을 포함해 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사업을 살펴보면 생초어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사업이 완료돼 도농교류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운영으로 기업체 자매결연, 축구 전지훈련, 단체 워크숍 유치 등으로 연간 1억 6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차황황매골권역은 짚공예체험장, 친환경농업교육관, 방갈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역 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채택된 철수지구는 다목적광장, 수생식물 학습장을 갖춘 공원이 2017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오부가마실권역은 친환경농업교육관, 축구장 등 조성이 올해 완료돼 내년부터 본격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성백곡권역이 12월 완공을 목표로 다목적복지회관, 풋살경기장 등을 건립 중에 있다.

예담촌권역은 2014년부터 4년간 35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광장, 마을회관, 남사갤러리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6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설계에 착수했다.

이 밖에도 산청읍 내리권역, 시천면 천평권역 및 하신마을, 삼장면 동촌마을, 신등면 율모권역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금서면 쌍효마을 외 2개 마을이 2016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허기도 군수가 군정 역점 시책인 부자산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 및 활발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응모사업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공모사업 선정 및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규사업선정과 국비사업 확보로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 공모사업에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생초어서권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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