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만나는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 6일 부안예술회관서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30 11:41:54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우리에게 익숙한 ‘별주부전’을 새롭게 각색한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가 10월 6일 오전 10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2015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일환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가 주최하며 부안군이 주관해 열린다.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는 어느날 아름다운 숲에 살고 있는 토끼에게 용궁에 사는 자라가 찾아와 용궁 구경을 가자며 함께 바다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바다 속과 웅장하고 멋진 용궁에 놀라는 것도 잠시 토끼는 자라가 병에 걸린 용왕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속였음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귀에 익은 동요들이 드라마에 맞게 제구성 돼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웅장함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자극단으로 출발해 인형극과 뮤지컬, 마당극을 아우르는 가족극 전문단체로 자리잡은 극단 ‘영(影)’이 공연한다.

극단 ‘영(影)’은 1982년 창단해 1984년 창단공연 후 25년간 3만여회의 공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과 헝가리, 체코,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다수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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