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행복한 가족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윤진호 | 기사입력 2015-09-30 13:20:41


【안성 = 윤진호】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였지만 공적인지원을 받지 못하고 무관심과 방치로 소외된 학생 및 독거노인 등을 발굴해1:1 멘토를 지정하여 문화생활(영화관람 등) 및 외식을 함께하고 추석선물을(쌀 등) 증정하며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안성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학생(5명) 및 독거노인등(2명)을 발굴해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1:1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함께 영화관람 및 외식을 하며 추석선물(쌀, 생필품)을 증정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가족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는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중 경제적인 어려움 보다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많다는 교사들의 제보로 시작되어 편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혼자 생활하고 있음에도 학구열이 뛰어나고 바른생활을실천하여 교사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 5명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발굴하는 등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기금은 청소년 육성회의 지원, 쌀 등 생필품은 안성시청(주민생활지원과)의 협조를 받고, 대상자 선정은 이·통장 및 검침원등의 발굴도우미(시청과 MOU)의 추천을 받고 있다.

 대상자들은 처음에는 도움의 손길을 낯설어 하였지만 멘토들의진심어린 마음에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하였으며, 앞으로도 친 가족처럼 멘토 경찰관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