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는 부남면 조명례 씨와 적상면 황의영 씨, 무주읍 황윤아 씨, 안성면 이상희 씨가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산부의 날 기념 인구정책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읍면 평가에서는 무풍면이 최우수상을, 무주읍은 우수상, 안성면은 장려상을, 설천과 부남, 적상면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3/4분기 집무점검에서는 문화관광과가 최우수상을, 기획조정실과 안성면이 우수상을, 무주읍과 재무과, 건설교통과가 장려상을 받았다.
황정수 군수는 월례사를 통해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치대국 약팽소선(治大國 若烹小鮮)”을 언급하며 “지역과 군민들을 돌보는데 있어 정성을 다해 세심하게 마음을 쏟고 눈길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의 성과는 근무시간의 총합이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이 창출한 부가가치의 합”이라며 “개인의 성과 역시 얼마나 오래 일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었는가로 평가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해보자”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동절기 이전 조기완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과 제반 법규의 규정된 절차 준수, 다중집합시설과 숙박, 위생업소 점검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 친절서비스의 생활화, 그리고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대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월 월례조회 후에는 “한반도 전쟁 가상 시나리오 3일 간의 기록” 시청을 통한 안보교육과 전북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홍경숙 사무국장을 강사로 한 성폭력 · 가정폭력 예방교육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