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떡이는 야생의 추억,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팡파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1 10:26:4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으로 가득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2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1회 때부터 청정지역 완주에서 친환경 중심,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10월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 역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득하다. 먼저, 축제 별미인 먹저리 메뉴의 퓨전화로 먹는 재미를 끌어 올렸다. 기존 메뚜기나 개구리튀김, 꿀벌애벌레 등에 한정됐던 와일드푸드를 메뚜기 도넛과 와일드 피자, 벌집범벅 샐러드, 벌집 아이스크림 등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시랑천에서 직접 잡아온 물고기와 채소를 꼬치에 끼워 화덕에서 구워먹는 ‘화덕체험’을 비롯해, 향어와 송어를 맨손 또는 족대로 잡아보는 ‘천렵, 족대체험’, 볏집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통나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인 ‘와일드놀이터’가 운영된다.

10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공연에는 인기가수 혜은이, 전영록, 남궁옥분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함께하는 추억 콘서트가 열리며,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폐막공연 ‘소통, 완통 콘서트’에서는 티벳가요와 베트남 악기, 말레이시아 춤 등 아시아 민속 악기와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향수나라’, 전을 부치고 팥죽을 끓이며, 떡메도 쳐볼 수 있는 ‘부스개 체험’ 행사 및 ‘물총놀이터, ’내가 와프 주인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좀 더 편안하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주역,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청, 삼례문화예술촌, 고산시장 등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 역시 눈과 귀, 온몸이 짜릿한 이색적인 재미가 가득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펄떡이는 야생의 재미가 가득한 2015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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