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칠보면 태산선비권역(68억원), 신태인읍 백연권역(60억원), 소성면 꽃두레권역(64억원), 덕천면 황토현권역(41억원)과 입암면 대흥권역(40억원) 모두 5개 권역사업을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재원은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모두 273억원이 투입된다.
이런 가운데 소성 꽃두레 권역 기초생횔기반 확충 일환으로 추진해온 행복마을센터 가 준공됐다.
소성면 입고로 524번지(소성 보건지소 옆)에 들어선 행복마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 규모이다.
1층(500㎡)에는 사무실과 식당,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들어섰고 2층(500㎡)에는 세미나실 및 교육장, 다목적실, 샤워장, 객실 등이 갖춰졌다.
행복마을센터는 정읍시와 권역시설 운영주체인 정읍 꽃두레영농종합법인이 운영협약을 체결한 후 주민주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권역 내에 숙박을 하면서 세미나, 워크숍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미흡해 안타까웠으나 이번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이제는 숙박을 하면서 교육도 받고 체험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의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꽃두레권역사업의 세부 사업을 보면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행복마을센터 건립과 마을소공원 그리고 마을회관과 마을진입로 및 배수로 정비▲ 지역소득증대분야 의 친환경쌀 저장시설, 베리 착즙 및 시래기 가공시설 구축 ▲지역경관개선사업의 지붕 및 담장정비와 연계공원 조성 ▲소프트웨어사업의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 및 마케팅, 정보화 구축 및 컨설팅 등이다.
시는 이와 관련 “농촌의 경관보전 및 관광진흥과 주민 공동소득 증대 등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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