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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서산교는 1994년 가설된 교량으로 계림천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맞지않아집중호우 등 강우시 수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합천소방서에서 서산교 입구까지는 4차로로 확장 되어있으나 현재 서산교 구간은 2차로로 교량폭 협소에 따른 병목현상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아 그동안 수차례 지역주민들이 교량 재가설을 건의해온 오랜 주민숙원사업이다.
이번에 본격 시행되는 서산교 재가설공사는 총연장 33m에 교폭 18.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금년 7월 착공하여 그동안 편입토지 보상협의, 현장사무실 설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시공이 추진되고사업계획상 2017년 6월 준공계획이나 철저한 공정관리 등으로 2016년말까지 6개월 앞당겨 본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천군에서는 서산교가 재가설되면 그동안 집중호우 등 강우시 빈번하게 발생하던 침수피해 예방과 교량폭 협소에 따른 병목현상이 완전이 해소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차량 통행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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