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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전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대상으로 가을철 야외활동에 따른 벌 쏘임, 예초기 안전사고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의 강낙진 강사는 산업재해가 주로 안전의식 미비로 발생하고 사업 참여자가 고령자로 사고 발생 위험에 상대적으로 노출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현장감 있는 시청각 교육과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참여자 이희정(62, 평내동)씨는 “오늘 사례 교육을 통해 평소 야외현장에서 제초작업을 할 때 했던 사소한 부주의 행동들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있다는 것을 돌이켜 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라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경제산업국장(홍순열)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사업장에서 각종 사고예방과 대응 능력을 갖추어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안전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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