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1월까지 상관면 1,000여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2 09:03:4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오는 11월까지 완주군 상관면 1,048세대를 비롯해 총 1,586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다.

30일 완주군은 가스배관 설치 등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상관면을 포함해 삼례읍, 봉동읍의 일부 마을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관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큐빌 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이뤄진 후, 소재지권 단독주택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1월까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는 상관면 주민은 지큐빌 아파트 826세대를 비롯해 총 1,048세대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봉동읍 추동마을의 88세대, 삼례 원후정 등 4개 마을의 450세대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상관면 등에 대한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올 한해 완주군에서는 1,844세대가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받음으로써,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완주군은 지난 8월까지 봉동읍 신월마을 180세대, 이서면 해교마을 43세대, 삼례읍 태평마을 35세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마쳤다.

완주군은 내년에도 삼례읍 새터마을 103세대, 봉동읍 보상마을 100세대 등 총 600여세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제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면,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에너지 복지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전북도시가스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오는 2020년에는 도시가스 공급률이 50%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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