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표준형 프로그램 운영
박한 | 기사입력 2015-10-02 11:01:42
【산청 = 박한】산청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공무원, 업무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표준형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내 최대 힐링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기반으로 항노화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1차 시범운영을 실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이번에 표준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백두대간의 기(氣)가 모인 신비의 기(氣)체험, 한방티테라피, 온열체험,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특강, 한방약초 스파 및 뜸 체험, 별빛 음악회, 약선요리 체험 등을 포함해 산청군만의 차별화된 힐링・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질을 높이고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산청군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해 향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수요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연수원, 경남도 인재개발원 등 교육기관에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신청해 2016년 교육과정을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테마별,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며 “한방항노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내 향토자원의 활용을 통해 동의보감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힐링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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