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 운영
박한 | 기사입력 2015-10-05 10:24:30
【산청 = 박한】산청군은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항노화산업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관광지, 축제, 항노화산업을 소개하는 ‘산청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홍보관에서는 한방약초산업특구와 한방항노화산업단지, 한방항노화기업의 홍보 패널 설치와 향토 기업의 가공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황매산 철쭉, 경호강 래프팅, 대원사계곡, 남사예담촌 등 계절별 주요관광지 소개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우수성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산청향토산업육성사업단 주관으로 한방힐링쇼핑몰 입점업체의 홍보마케팅과 향토기업의 가공상품 전시와 시식체험, 한방미스트·오디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이･금이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으로 가족단위, 단체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힐링･항노화 산업의 우수성을 중점 홍보하고 향토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군홍보관부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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