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콘서트 '아파트음악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6 17:33:15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활력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는 7일(수)과 8일(목)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북면 무동초등학교 옆 공원(7일), 진해구 용원동 청안공원(8일)에서 창원시립예술단의 주최로 ‘아파트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창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창원시립예술단이 평소 활동장소인 공연장을 벗어나 격식과 형식의 틀을 깨고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일반인들과 친숙한 클래식과 민요, 대중음악, 전통무용들을 준비해 화려한 공연을 만들게 된다.

공연내용으로는 창원시립무용단의 구정놀이, 부채춤을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이 이어서 김인호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지휘로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선보이고, 이날 특별히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콘서트 마스터인 이리나 부악장 솔로 협연이 이루어진다. 이후 창원시립합창단 베이스 수석인 바리톤 신화수의 목소리로 가곡 ‘산촌’이 이어지고, 아파트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초청한 소프라노 서운정의 목소리로 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와 오페라 파우스트에 있는 아리아 ‘보석의 아리아’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일반시민들에게 친숙한 민요, 클래식, 팝송, 대중가요 등으로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 정취 있는 클래식 연주회가 될 것이다.

한편, 창원시립예술단은 9월부터 사무국을 구성하고 장재석 사무국장의 감독아래 시민들의 문화적 행복감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행복 공연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시민행복 콘서트를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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