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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10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도검침 영상플레이어를 추가 설치한다.
검침영상플레이어란 옥내에 설치된 수도계량기 위에 검침단말기 설치와 옥외 접속단자함을 부착해 검침용 PDA로 검침하는 방식이다. 이는 매월 정해진 기간에 검침된 지침 값이 사진으로 저장되어 수용가에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침방식이다.
지난 7월에 검침영상플레이어 시범사업을 처음 추진한 결과 검침원들이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직접 열지 않고, 쉽게 검침을 할 수가 있으며, 검침시간 단축이 가능해져 현장에서 주민과 검침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따라 8개 읍․면의 89가구에 사업비 1천7백만원을 투입해 추가설치를 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종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수도검침과 관련한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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