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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군에서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대형교통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군청 및 관련단체 등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사고 원인인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방지와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위하여 주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14년 교통문화지수에서 하위권으로 나타나 군과 경찰서에서는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대대적인 지도 및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와 안전띠 착용, 신호 준수, 방향 지시등 점등, 이륜차 안전모 착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영광군에서 교통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교통법규 준수는 자신과 타인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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