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를 위한 색소폰 앙상블 공연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0-12 13:06:57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는 11일 저녁 순천향대천안병원 본관로비에서 금연홍보캠페인을 겸한 섹스폰 앙상블 공연을 열었다.[사진=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천안=최영진기자] 11일 저녁시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본관로비에서는 입원환자들의 아픔을 달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순천향대천안병원과 국가지정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이 함께 주최한 음악회는 서울대 음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S.with)’의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이어졌다.

귀에 익숙한 클래식부터 대중가요들을 연주한 전문 음악가들의 공연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섹소폰의 깊은 울림은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충분했다.

박윤형 센터장(순천향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음악회 개최에 대해 “금연 홍보의 일환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역 최초로 ‘입원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년 이상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캠프는 3박4일 입원시켜 완전 금연을 돕는다. 입원기간동안 참여자는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의료진으로부터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금연치료를 받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