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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지현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형기)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충주메가박스 영화관에서는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사도’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지난 3월 ‘국제시장’과 7월 ‘연평해전’ 관람 이후 세 번째 문화 나눔 행사이다.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김경섭)에서 영화비와 간식을 후원해 주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영조와 사도세자 이야기를 스크린을 통해보니 마음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말했다.
김형기 복지위원장은 “영화 관람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영화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슬픈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로 가족간의 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소외계층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한 의견 수렴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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