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10:26:04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공공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급속충전기는 시청 후문 주차장과 칠보면사무소 주차장에 설치됐다. 사용료는 무료이고, 30분 내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91~148㎞까지 주행할 수 있다.

현재 전북도내 운행 중인 전기자동차는 모두 26대로 정읍시에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 있는 전기자동차 1대가 전부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2016년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용 전기자동차 1대를 구입하고, 2017년에는 1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는 등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기자동차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을 줄여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다.”며 “아직은 충전인프라가 넉넉하지 않아 공공용에 적용하고 있으나 민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급속 충전기 설치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올해 전라남․북도에 27개소, 전국적으로 100개소가 설치되며 2017년까지 전라도지역에 100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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