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15 아세안(ASEAN) 스쿨투어 참여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가입국가에 대한 이해도 높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13 19:10:44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시의 중학생들이 동남아시아의 지역협력기구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설립목적과 주요활동 그리고 가입국가들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실시된 ‘2015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에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센터 주최, 주한 아세안 대사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 고운·성남·장기·전의 등 모두 7개 중학교의 학생 370여 명이 참여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무역확대, 투자촉진, 문화관광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아세안과 한국, 우리는 친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아세안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세안 골든벨 ▲아세안 음식·전통 의상·악기 체험 ▲포토존으로 구성된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특히, 메인 행사인 ‘한-아세안 토크쇼’에서 학생들은 아세안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흔치 않은 기회도 가졌다.

한편,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파트너인 아세안의 다양성과 가치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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