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11월 1일 0시를 조사기준 시점으로 하여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 으로 조사원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 기간중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저출산․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등을 반영하고 자녀 출산 시기, 경력단절 여부 등 변화하는 사회상과 정책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총 52개 항목으로 되어 있다.
금번 총조사의 특징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하던 기존과는 달리 전 국민의 20%인 표본가구에 대해서만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이 또한 인터넷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이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 방문 면접조사를 하게 되므로 통계청에서는 맞벌이나 외부인의 방문을 꺼리는 가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분들이 국민을 대표하고 자신과 이웃, 후손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시고, 인터넷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4년부터 5년 마다 대한민국에 상주하는 내․외국 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 하고 있으며 결과는 국가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과 더불어 대학․연구기관, 기업 등의 연구․마케팅 자료로 활용되는 등 국가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