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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극은 201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부안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교육을 진행해 선보이게 됐다.
실버연극 ‘봉숭아 꽃’은 어머니와 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극으로 누구나 공감·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자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무대지기’의 창단공연이다.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암 선고를 받은 엄마를 보살피고 동생들을 가르치는 주인공 영옥은 힘든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결혼을 하지만 넉넉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난 2013년 무대지기와 함께 공동으로 실버연극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거창 실버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이번 공연은 세번째 무대로 이제는 실버연극이 부안의 자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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