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문송지구 「상습침수 위험」에서 해소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4 13:50:50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6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삼가면 문송지구가 경남도 전체 3개소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합천군 삼가면 문송지역은 하천범람 및 내수배제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2006년 태풍 ‘에니위아’ 내습 시 주택 및 농경지 15ha침수로 2억 원의 피해를 입는 등 해마다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2012년 3월 28일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및 고시하여 특별 관리해오고 있던 중 정비사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신규착수지구로 확정되어 침수위험지역에서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2014년부터 경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해 상습지 정비사업과 연계되어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과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감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에 확정된 문송지구는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를 투입하여 내년도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추진하는 등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에서는 자연재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3개소에 총 사업비 429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현재 시설공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 이인도 안전총괄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우리지역 주변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정비사업을 확대 추진 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이를 위한국비를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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