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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29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실시하여 245명이 면접을 보았으며, 53명이 면접을 통과하여 채용기회를 얻었다.
한편, 현장채용을 제외한 간접채용업체에 75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앞으로 추가 채용인원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현장에서는 별도로 신세계그룹 채용상담,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적성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병행하여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교범 시장은 채용박람회를 둘러보며 ‘채용정보 안내, 기업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율이 큰 폭으로 늘어 이번 박람회가 하남시의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직등록을 한 구직자 350명에게 사후 관리로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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