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즈맛, 전국에서 인정받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5 10:05:52
【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전북 임실군이 주최한 ‘제4회 임실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은현면 소재 원주목장(대표 고상헌)이 출품한 크박치즈가 신선치즈부분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유가공 공장에서 출품한 40여점을 대상으로 국·내외 치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치즈의 외관, 맛, 향미 등을 종합심사 후 선정한 것으로 양주시 치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수상결과는 농업기술센터가 2007년부터 낙농가의 잉여원유 해결과 우유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한 유가공 기술교육의 성과로 그 동안 유가공 연구 모임은 1회(2011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회(2012년) 대상, 금상, 장려상에 이어 올해 4회(2015년) 동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원주목장 대표 고상헌씨는 “품평회에 출품함으로써 치즈제조에 자신감이 생겼고, 좋은 원유를 생산하여 발효라는 과정을 거쳐 치즈를 만들어 내는 매력에 푹 빠졌다”며“앞으로 원유를 활용한 좋은 먹거리를 같이 공유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치즈공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1·2·3차 산업의 융․복합화로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삶의 공간으로써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촌지역의 활성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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