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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한「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매년 전국 낙농 농가들의 참여하여 고능력우를 선발해 젖소 개량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이며, 올해는 32개 시․군, 86농가, 171두가 출품되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이천시는 올해 9월23일 개최한 「제6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를 통해 검증받은 10농가 17두가 출품하였으며, 서동석(장호원) 농가 출품우가 ‘준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하여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경병희(모가), 원유국(마장) 농가는 각 부(조)별 챔피언상을, 이경호(호법) 농가는 부3위을 차지하여 이천시 낙농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이천시는 지역단위 경쟁인 카운티 허드(County Herd) 부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젖소 개량성과를 재확인했다.
이천시는 그 동안 낙농가에게 ‘젖소시설현대화사업’, ‘고능력 정액지원사업’, ‘젖소 검정사업’, ‘홀스타인 엑스포 개최’ 등을 추진하여 젖소개량을 통한 고능력우생산을 위하여 농가들을 독려해왔으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다수의 농가들이 평소에 젖소개량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전국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낙농가와 협혁하여 전국 최고의 젖소가 이천에서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 품평회 심사 현장 |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천시 젖소검정 연합회장, 축산임업과장, 준그랜드 챔피온 설성목장 서동석 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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