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 전남 공무원 교육원 ”유치에 전군민이 발벗고 나선다
- 소외받은 영광군 교육원 유치로 심리적 보상요구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3:57:30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남 도내로 이전하게 되는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의 후보지로 수려한 경관, 교육원으로서의 역사 문화적 강점을 가진 영광군 불갑면 불갑저수지 인근의 후보지를 제출하고 유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후보지가 있는 불갑면은 임진왜란 당시 왜(일본)에 끌려가서도 ‘적중봉소’,‘적중견문록’등을 통해 왜의 실정을 조선에 알리며 민족정신을 지켜내고 ‘간양록(건거록)’을 저술한 수은 강항 선생의 출생지로, 후보지 인근의 「내산서원」은 수은 강항선생을 배향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불갑수변공원과 불갑사 관광단지가 인접하여 교육생들에게 시원하고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불갑사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에코힐링센터, 자전거 일주도로, 산책로, 경관농업 등 교육생 체험 및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영광군이 추천한 후보지는 주변환경 부문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은 접근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의 많은 공무원들이 실제 거주하는 광주에서 25분, 전남도청에서 4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생 접근성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2시간대 거리에 위치하여 강사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최근 상사화 축제 등 발전하고 있는 불갑 관광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감안하면 교육원이 가진 지역경제적 파급 효과를 몇 배로 확대할 수 있어 교육원 이전으로 인한 효과성 부문에서도 훌륭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영광군은 교육원 이전 부지 확보를 위한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22호선 국도에서 교육원까지 진입도로 2km 구간 4차선 확장과 교육프로로그램 발전을 위한 교육기금 조성 등의 파격적인 제안을 하였으며, 교육원 이전 T/F를 설치하여 도 교육원 건설을 조직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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