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합천군 공무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3:40:18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5급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솔선 동참한 군청산하 간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 실업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오늘 이 행사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군 산하 공무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하군수는 100만원을 신탁하고 박창권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10만원에서 20만원 등 총 560만원의 금액을 청년희망펀드 신탁에 가입하였다.

청년희망펀드는 법인,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금액 기부시에는 세제혜택도 주어지는 상품으로 청년 취업기회 확대, 구직애로 원인해소,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향후 설립될 공익, 비영리법인이 추진하는 사업 등에 기금으로 적립되는 상품이다.

한편, 합천군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추진, 지역민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 및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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