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0-17 13:05:24

【고성타임뉴스】고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반영 등 저소득부문의 자활사업 일자리 지원, 인적안전망 구성, 노인 여가활동과 사회안전망 구축, 장애인 사회단절 해소, 여성사회참여 활성화와 다문화가정 지원, 아동·청소년의 여가생활 공간 문제 해결 등 지역 복지욕구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2014년도 시행된 기초생활, 노인복지,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기타 복지부분 7개 분야 166개 사업에 302억 원을 투입, 복지시책 전반에 걸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96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 보건복지부로 부터 받는 3천만원의 특별포상금은 복지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2014년 전국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전국 지역자활센터운영 우수기관 선정 수상 등 전국 복지시책 평가에서 최고의 복지시책 선도 자치단체의 영예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시책 구축·발굴 등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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