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가을 관광주간」과 국정기조인「문화융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2015년 국립공원 주간행사’를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석사 통기타 페스티벌’, 밝은 달빛 아래에서 가을밤 가족단위 야영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달밤 영화제’, 소백산국립공원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회’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국립공원 장터’를 운영하는 등 사과․야콘․말린 돼지감자․말린 도라지 등 공원 내 에서 생산되는 신뢰성 있는 농산물을 소백산국립공원 내 달밭골 명품마을 및 초암주차장에서 10. 24.(토)～25.(일) 10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주간행사를 지역주민과 탐방객, 유관기관이 가을의 풍요함을 서로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