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생물학적 방제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0-19 11:17:29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삼가지구 내 생태계교란식물 등을 제거하고 구절초 등 야생화를 심었 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국립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돼지풀) 및 외래식물(미국가막살이, 털별꽃아재비 등)이 서식함을 확인하고, 이에 소백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야생생물보호단이 합동으로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인 구절초 등을 식재했다.

생물학적 방제는 교란종이 번식하는 공간에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생태계교란종의 집단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자연친화적인 교란종 제거 방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 자생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건강한 국립공원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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