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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임종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어린이 안전과 생활공간 사각지대의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설치를 확대한다.
시는 지난 9월까지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광양읍 마로초교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21개소에 어린이 안전 방범용 CCTV 34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어 이번 달 말부터는 3천 1백만 원을 들여 중마동 올래 어린이집 외 4개소에 5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신 교통지도팀장은 “CCTV 설치로 학교폭력 예방과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하여 어린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남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관내 초, 유치원, 어린이집 등 133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스쿨존 사고예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억 원을 투입하여 93개소 141대의 어린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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