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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통문화무명베짜기 재현 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일 오전 10시 삼우당 문익점 선생 제례를 시작으로 무명베짜기 재현과 체험, 지전춤, 판소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일차 11월 1일에는 식전행사, 개회식과 함께 전국민요경연대회 등 흥겨운 국악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고려시대 문익점 선생이 산청에 목화를 심어 목면을 탄생시킨 사실을 기념하고, 사라져 가는 조상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기능을 복원하고 재현해 전수하려고 2007년부터 열리고 있다.
또한 전국민요경연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다문화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70여개 단체 및 개인이 참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라져 가는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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