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랑의열매봉사단, ‘행복꾸러미’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0:58:05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한영순)은 27일 읍면 복지담당자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완주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은 매년 공동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라면과 휴지로 구성된 12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400세대에 방문·전달했다.

한영순 봉사단장은 “물품을 받고서 고마워하는 이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나눌수록 배로 커지는 행복을 우리 지역 주민 모두에게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은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2008년에 조직된 이래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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