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거리퍼레이드 행렬이 지날 주요 지점인 알뜰백화점(정우면), 정읍역(신태인읍), 터미널(농소동), 동키치킨(옹동면), 농협정읍시지부(고부면), 서울학원(감곡면), CGV(연지동), 아름한복대여(소성면), 정읍농협중앙지점(장명동), 전북은행(산내면), 정읍치과(입암면), 정읍우체국(산외면), 시기동성당(수성동), KB국민은행(상교동), 코오롱스포츠(북면), 명동한의원(이평면), 크로커다일(태인면), 권혁철피부과(내장상동), 초산교(초산동) 등 19개소에 읍‧면‧동 민방위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안전책임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축제질서 확립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민방위대원에게는 민방위교육훈련을 면제해 줄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자원봉사대의 질서유지와 안전지도에 적극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김생기 시장은 “민방위대원에게 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방위자원봉사대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7일 거리퍼레이드 안전축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민방위자원봉사대를 배치할 정읍역광장-공용터미널-농협정읍시지부-전북은행-정읍우체국-정주교 둔치까지 2.1㎞에 이르는 행사구간을 점검했다.
이날 민방위자원봉사대는 시민의 안전축제를 위해 정읍거리퍼레이드 축제 3배 즐기기 방법으로 △ SNS에 재미있는 축제사진을 올린다. △ 정읍의 맛집을 찾는다. △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한다. 등을 한글과 영문, 중국어로 피켓을 제작해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30일 2시부터 전개될 거리퍼레이드에서는 농경문화와 효 문화 등 정읍의 옛 풍습을 재현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거리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불꽃쇼와 축하공연 등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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