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65세 이상 간병료 지원 혜택 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9 12:44:50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4년 10월부터 시행한 ‘365안심 병동사업 간병료 지원사업’ 추진으로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인 간병료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서는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에 의거 365안심 병동사업 대상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난 9월까지 추진한 결과, 455명의 대상자가 4,040일간 37,905만원의 간병료 본인부담금 감경 혜택을 받았다.

간병료 본인부담금은 행려환자, 노숙자, 긴급의료지원대상자는 무료이며, 65세이상 차상위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는 1일 1만원, 65세 이상인 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등에 대해서는 1일 2만원의 간병비 본인부담금을 징수하여 입원기간이 장기화 될 경우 본인 부담이 가중되었으나, 간병료 본인부담금의50%를 지원해 줌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인 간병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업수행기관인 합천병원에 2병실(12병상)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9월말 기준 병상 이용률은 98.3%로 전년도 91.67%에 비해 6.63%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합천병원 입원 시 병원 관계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2018년부터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전면 시행으로 2017년 사업종료까지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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