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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군은 임차헬기 1대와 진화차량 10대 등 진화장비 천여 점을 구축하고 산불감시와 진화인력 166명을 운영해 산불방지 활동을 펼친다.
또 가을철 산행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산불감시원 주요 등산로 배치와 입산객 산불예방 계도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대해서는 서한문을 발송해 산불조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영배 환경산림과장은 “봄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불법 소각이었던 만큼 산림인접지 인화물 제거에 집중 투입해 화재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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