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일손 돕기에는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대량생산농가 보다 고령농가, 노약자, 부녀자가정 등 실질적으로 지원이 절실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청군의 적극적인 일손 돕기가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민들의 근심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청 곶감은 지리산의 차가운 기류의 영향으로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현상이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반복되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곶감의 자연동결건조가 가능하며 천연당도가 한층 더해져 어느 지역보다 맛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작물은 수확 적기에 수확해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만큼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