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대표음식 개발 정책 토론회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5 13:30:37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대표음식 개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표음식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는 시는 이와 관련 지난 5일 정책 토론회를 갖는 등 대표음식 개발과 보급의 해법찾기에 나서고 있다.

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는 양심묵 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 공무원과 전문가 자격으로 정읍시 대표음식 개발(2011~2012)에 참여한 정읍시 미래자문위원인 변명식 장안대 교수 그리고 음식관련 전문가인 김병숙 전북과학대학교수, 김수인 전주대교수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기존에 개발된 대표음식 보급에 실패요인과 정읍의 자원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과 홍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정읍의 음식점들은 모두가 손맛이 좋은 맛집이다. 따라서 대표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존의 맛집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차별화 해 지원함은 물론 사명감 있는 업주를 발굴 육성하여 정읍대표 음식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고가형 대표음식과 간편한 저가형 가족용 음식 등 다양한 가격대와 메뉴 등의 여러 가지 유형의 음식들을 개발해 보급하고 시에서 지원해서 대표음식을 개발 보급할 경우 업주들을 대상으로 외식경영자 마인드와 서비스 향상과 위생교육도 병행해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시장은 최근 정읍의 맛집으로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맛집을 소개하고 “전국적인 맛집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업주들의 직업의식인 만큼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컨설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협의하고 토론해서 정읍의 특산물과 연계한 정읍만의 특별한 대표음식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시는 주요 사업 추진 시 앞으로도 관계부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요 정책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