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평민속시장 먹거리 육성을 위한 민속음식 경연대회 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1-06 08:57:12
【동해 = 최동순】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평민속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동해 북평 민속시장 먹거리 육성을 위한 민속음식 경연대회』를 오는 11월 7 일(토) 오후 1시부터 동해북평민속시장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및 대학생 30개팀을 선착순 접수하여 치러지는 이번 대회 에서는 참여자들 상호간 100분 동안 경연을 펼치게 되며, 이어 심사 위원의 시식평가 등을 통한 심사 후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메뉴선택 기준으로는동해 북평민속시장을 제외한 타 시장 및 외국에서 판매되는 민속음식을 비롯하여 재료비가 적고,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야 하며, 판매시 단품 가격이 3~4천원미만의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고, 이동식 거리판매대 등에서 제조판매가가능한 음식이어야 한다.

특히, 참가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를 위해 필요한 5인분 이상 재료와 요리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만원권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 심사위원들은 대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동해 북평민속 시장의 이동식 판매대 및 국밥집, 주막촌 등에서의 판매 가능성 및 토속적 이미지와 관광객의 취향에 부합하는 메뉴와 가격의 적정성, 맛의 대중성, 소비자 선호성, 독창성, 지역성으로 구분하여 심사하게 된다.

참가 대상으로는 학생(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주부 및 요리 관련업 종사자 등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참여시 한팀의 정원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미성년자 참가시, 부모 또는 학교장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50만원과 3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25만원과 상장이,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15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북평민속시장의 대표 먹거리를개발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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