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카네이션하우스”노인복지 프로그램 개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6 14:14:43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5일 양촌읍 누산리 카네이션하우스에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정서함양과 건강에 좋은 종이접기 교실과 시니어 체조를 선정했는데, 이 날 하우스에서는 어르신들이 손수 종이를 오리고 접어 붙이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모습이었다.

김태영 누산리 노인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외로운 노인들이 서로 의지하며 배움과 소일거리 작업을 할 수 있어 좋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경기도 보조를 받아 생활곤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강좌와 소일거리 연계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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