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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15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며 전북예술문화원의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전북발레시어터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초연 이후 120여년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호두왕자와 함께 눈의 나라와 과자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이다.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웅장하고 낭만적인 음악과 세계 각국의 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클래식 발레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3월 가칭 전북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2009년 4월 18일 창단연주(금난새 지휘)를 했으며 연간 17회 이상의 정기·기획공연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문화예술분야 착한기업으로서의 공연문화 발전 및 사회서비스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북지역 유일하게 급여를 지급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 최상의 연주를 향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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