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1-10 09:45:50
【홍천 = 권혁중】홍천군이 지난 6일 실시한 2015년 창조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북방면 중화계리에서 최우수상, 두촌면 역내리 우수, 서석면 풍암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기초단계 마을의 기반마련과 주민 역량강화 차원에서 기획된 홍천군 자체 시책이다.

창조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3백만원의 소규모 마을사업을 추진한 37개 마을 중 우수사례로 추천된 10개 마을의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평가는 마을과 읍·면에 대한 정책협조도와 정부 지원 수혜여부 등 마을별 형평성을 고려한 ‘사전평가’와 마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서면자료와 파워포인트에 의한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이뤄졌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농촌개발분야 외부전문가가 심사를 맡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방면 중화계리는 꽃길조성과 생태조성사업을 추진, 우수상을 수상한 두촌면 역내리는 마을별 문패 설치와 자매결연행사 ,장려상을 수상한 서석면 풍암리는 쉼터 조성 및 자체 조형물을 제작 건으로 선정되었다.

수상마을은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기반마련을 위해 최우수상 1억원, 우수상 8천만원, 장려상 7천만원의 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은 11일「제20회 홍천군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수여된다.

또한 읍·면별 우수마을로 추천된 마을 리더는 12월 중 창조적 마을 만들기 해외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여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서게 된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창조마을 만들기는 주민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대회로 시작된 높은 관심을 토대로 주민 참여형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해 2022년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한 꿈에 그린 전원도시를 만들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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