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시에서 실시한 평생교육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소통캠프에 참여한 10쌍의 부부는 캠프기간동안 서로를 더 깊게 알아가기 위한 대화법과 소통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1박 2일동안 부부간의 성격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시간, 부부 대화법을 익히며 원만한 부부관계를 이어가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다짐하며 아내와 남편에게 편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부캠프 참여자들은 “아내의 사랑스러운 면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간에 많은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는 생태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학습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