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아파트연합회 운암4단지 공석태 회장 당선
나정남 | 기사입력 2015-11-12 13:27:13
역대 연합회 최초 경선과열 없이 무혈입성

공동주택화합과 성장에 기여하겠다.

【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아파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차기 회장선거의 후보등록마감시한인 지난 8일 오후 6시가 지난 직후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전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 사진 = 좌) 최웅수 선거관리위원장 우) 공석태 당선자

최웅수 선관위원장은 “공석태 후보가 선관위에 접수시킨 제반 등록서류를 심사한 결과 전혀 하자가 없었다"면서 “이에 따라 오산시아파트연합회 선거관리규정 제22조 에 의거, 단독 입후보한 공석태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산시아파트연합회는 오랜만에 평화로운 공석태 회장단의 교체가 가능해졌다. 역대 회장 선거는 후보의 단독출마로 투표 없이 과열된 경선 분위기로 선거 후 큰 후유증을 낳았다. 특히 2008년도에 들어 실시된 선거 중 연합회의 최악의 수순을 밟았으며 그 여파가 역대 전,현직 회장단 들의 분열과 반목이라는 앙금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 제7대 오산시아파트 연합회장 단독 입후보한 공석태 후보가 당선됐다.

공석태 당선자는 선관위의 당선 확정발표가 나온 직후 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공동주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아파트연합회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당선자의 당선확정으로 제 7대 오산시아파트연합회장 선거는 선관위의 형식적인 ‘당선자 공포’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선관위에서는 12월 9일 공석태 회장 이,취임식을 따로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