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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1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도내 경제관련 41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전북 민생경제 원탁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도정현안에 대하여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유치활동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기관장이 앞장서 소속기관을 초월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앞장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사발주와 물품구매 시 지역제한규정을 활용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신기술제품에 대해서도 수의계약으로 우선구매토록 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금년에 전라북도가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만큼 내년에는 많은 기업들이 전북도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관장님들께서 발 벗고 나서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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