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청소년 유해업소 부천시, 민ㆍ관 합동 단속
역세권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유동인구 많은 지역 중심으로 실시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1-13 21:39:26

[부천=김응택기자] 부천시는 수능일(11월 12일)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에는 부천원미ㆍ소사 경찰서,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시동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역세권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속은 수능일 이후 일부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방, 성인용품점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단속과 ‘19세미만 술ㆍ담배 판매 금지’표시 의무 부착을 계도 집중단속 하였다.

부천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 된 민관합동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은 매주 금요일 두 개 팀으로 구성하어 연말까지 실시 할 계획이다.

이자원 여성청소년과장은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유해 환경에 접촉되지 않도록 각종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으니 업주 여러분도 청소년 보호 인식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도 단속에 앞장서 주신 지도위원과 관련기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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