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파 농업수입보장보험 설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7 16:18:27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양파 대상 올해 첫 시범사업 추진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옥철호)에서는 11월 1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NH농협손해보험 안성용 과장을 강사로 양파 재배농가 70명을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양파 농업수입보장보험 설명회를 가졌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업수입의 감소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기존 농작물재해보험에서는 생산량 감소만을 보상하였으나, 이제부터는 가격하락의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보험 가입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은 양파 1,5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경남도, 합천군에서 30%를 추가 지원하므로농가는 이를 제외한 실제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농업정책보험은 성실하게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불가항력적인 재해를 당했을 경우 손실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라며, 재해 발생 시에도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최후의 안전장치로 농업정책보험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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