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1-18 10:54:28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응급실로 이동 하는 모습 [사진=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천안=최영진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5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발병 직후 빠른 진단과 치료가 생명인 뇌졸중. 뇌졸중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5일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다양한 항목의 평가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총 6회 실시된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평균 점수 99.9점의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등급판정을 시작한 2회 평가 이후 줄곧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전경모습 [사진=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뇌졸중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뇌졸중전문치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연구 노력해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노인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40대 환자 수는 65%이상 급증했다. 뇌졸중은 기온이 낮은 상황에서 더 빈발해 겨울철에는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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