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8 14:02:39
【울산타임뉴스】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1월18일 오후 3시 동구 서부동 동구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시의원,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대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의 사물놀이 공연 및 신바람댄스 스포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돌잡이 행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전용버스 전달식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우수자원 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구청장 유공 표창이 있었으며,개관 기념행사로 마련되었던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자와 스포츠 대회 우승자, 모범이용자 등에 대한 복지관장 상장 및 선물전달도 이뤄졌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선두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라며,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상 4층, 연면적 2,253㎡로 직업재활훈련실, 주간보호센터, 심리·언어·음악치료실, 직업평가실 등을 갖추고 지난 2014년 11월18일 동구 서부동에 개관했다. 현재 장애인 자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15개 사업분야에서 9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명, 지난 1년간 약 5만여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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